Deleuze&Guattari(1980/2001) 천개의고원의 1장 서론: 리좀 (pp. 11-55)을 읽고
12월 8일까지 글에 대한 질문 2-3개를 이 글에 대한 댓글로 올려주세요.
질문은 어떤 질문이든 괜찮습니다.
남들에게 멋져보이는 질문 말고, 진짜 내가 궁금한 질문,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질문을 올려주세요.
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하는 질문도 또 자신의 관심분야와 접속시켜 좀 더 멀리까지 연결 해 본 질문도 좋습니다.
부끄러운 마음으로 쓴 이상하고 솔직한 모든 질문들을 환영합니다~!!
질문을 올릴 때에는 글의 어떤 부분에서 생긴 질문인지 알 수 있도록 그 맥락을 질문에 포함해 주세요.
가령, 몇 페이지 어디에서 저자들이 뭐라뭐라고 하던데~ 하는 식으로 그 질문이 나온 맥락을 간단히 정리한 다음 자신의 질문을 적어주시면 이야기 나눌 때 더 좋을 것 같습니다~
올려주신 질문들은 익명으로 모아서 모임 당일 대화에서 활용할 예정입니다.
읽기자료 게시판에 PDF파일도 올려두었으니 책이 없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~
(PDF파일은 빼꼼이 빠르게 스캔해주셨어요. 감사해요!!😊)
33쪽 프로이트 교수가 아이에게 끼어들어 변용태(=감정)들이 주체화 되도록, 기표가 권력을 장악하도록 하는 방식을 보여주어야 한다. 교육현장에서 감정이 주체화 된 것에 대한 경험은?
지도는 무의식을 생성한다 (30쪽) 문제는 무의식을 생산하는 일이며, 그와 더불어 새로운 언표, 다른 욕망을 생산하는 일이다. 리좀은 이러한 무의식의 생산 그 자체이다. 우리의 교육적 경험은 다소 획일화 되는 것을 추구하게 된다. 제약된 조건에서 다양성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무의식을 생성해나간 경험은?(41쪽)